양파와 마늘에 필요한 영양소

질소는 식물의 성장과 수확량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가장 많이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가장 많은 양이 필요한 시기는 잎이 자라는 후기 단계이며 다른 다량 영양소보다 더 이른 시기에 주된 흡수가 이루어집니다. 

양파는 구근 수확량 1톤당 약 3kg 정도의 질소를 필요로 합니다. 양파와 달리 파(salad onion)의 경우에는 지상부가 녹색이고 건강할 때 수확하며, 질소 요구량이 더 높습니다. 양파 작물은 얕은 뿌리 식물이며, 작물 충족 질소 요구량이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의 질소가 필요합니다. 초기 성장 단계에서는 흡수를 최대화하고 잠재적인 토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은 양으로 자주 시비해 주어야 합니다. 양파가 흡수한 대부분의 질소는 구근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양파에서 질소 과용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과용된 질소는 양파의 성숙을 지연시키고 구근을 쉽게 무르게 해 저장 시 부패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양파가 흡수한 인의 70% 이상은 구근에서 발견됩니다. 일반적인 방식은 인을 파종 전 또는 기비로 시비하는 것입니다. 칼륨도 많은 양이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작물이 흡수하는 칼륨의 양은 구근 양파 1톤당 약 2.0kg입니다. 구근 비대 시에 가장 많은 양을 필요로 하며, 질소의 최대 요구, 흡수 시기 이후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본량의 칼륨을 살포한 후에 재배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살포하게 됩니다. 이 작물이 흡수한 대부분의 칼륨은 잎에서 활용됩니다. 이는 파가 양파보다 더 많은 칼륨을 필요로 하는 이유입니다.

대부분의 인은 뿌리가 잘 성장하도록 하고 활착을 촉진하기 위해 작물 발육의 초기에 필요합니다. 흡수된 인의 70% 이상은 구근에서 발견됩니다. 일반적인 방식은 인을 파종 전 또는 기비로 시비하는 것입니다.

붕소는 양파 생산에 철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양이 필요한 핵심 미량원소 중 하나입니다. 수확량과 품질에 영양을 미칩니다.

철은 양파 생산에서 가장 많은 양이 필요한 미량원소입니다.